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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러닝화 컬럼비아 몬트레일 vs 몬트레일 ❤

야너두 2024. 12. 1. 10:45



지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때가되면
또 지르게 되는 지름신이 왔어요

이번에는 컬럼비아 몬트레일
트레일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한때 잘나갔던 산악 마라톤화 몬트레일
지금은 컬럼비아에 흡수되서
브랜드가 아닌 라인이 되어 슬픔 🤧
가볍고 편하고 괜찮은 브랜드였는데
이제는 컬럼비아로 만나야 된다

사실 10여년전 기술로 보면 앞선 기술
이었으나 그뒤로 기술이 정체되고
있는 분위기였고 새로운 브랜드가 많이
치고 나오는 상황에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까지도 나서고 있어서
발전을 못하고 있는것이 걱정이긴 했다





디자인은 상담히 깔쌈해졌고 스타일도
기존의 몬트레일과는 사뭇 달라진
진화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처음에 등장할때 사볼까하다가
20만원 가까이 주고 사면 땡사랑의
자세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할인마가
올때까지 참고참고 기다렸다

드디어 3분의 1 가격에 구입





일단 무게는 280기준 약 350그람
무거운 수준
보통 운동화 마지노선이 280에 300그람
트레일 러닝화기준 350그람이면
그냥 준수한 가볍다고 하기까지는 쫌

쿠션은 생김새가 완전 바뀌어사
오르막 치고 올라갈때나
내리막 타고 내려올때 상당히 괜찮다

착화감은 좋은편인데
처음에 끈 묵는 방식으로 발목이
쬐끔 아팠기에 끈 묵는 방식변경
최종 스타일로 마무리하니 이 부분도 만족





구형 몬트레일과 비교를 해보면
디자인에서 넘사벽이고 무게는
구형 몬트레일이 더 가볍다
쿠션은 신형이 더 좋고 그립력도
신형이 좀 더 좋은것 같다

그립력은 구형도 나쁘지 않다
내구성은 구형도 좋은데
신형의 내구성은 좀 더 경험해
보아야 할 것 같다




겨울엔 미끄러운 구간들이 있어서
바닥이 좀 닳아버린 운동화들은
위험이 있으니 짱짱한 트레일
런닝화 신고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