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트레일 러닝화

❤️ 아디다스 테렉스 ❤️

 

 

 

 

오랜만에 봉인해제 한 아디다스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일단 장점이라면?

그립력이 좋다.

탄탄한 느낌.

쿠션도 그냥 준수한 그렇다고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어쨌거나 트레일 러닝화라서 무겁다.

 

280기준 약 350그람.

트레일 러닝화로써는 보통의 무게.

 

300그람 정도였다면 더 좋았을터인데.

등가교환의 법칙처럼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무언가를 잃어야만 한다.

 

 

 

 

또 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바로 끈 구멍이 하나 부족하다.

소위 말하는 아식스 특허구멍이라는 것이 없다.

나름 연구를 해서 이렇게 만든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구멍이 하나 있고 없고, 그 구멍을 이용해서

끈을 묶고 안묶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해법은 탄탄한 끈 튜닝

그리고 풀리지 않는 매듭 즉 두번 감아 듀겹으로 묶는

그 스타일로 묶어주면 그나마 좀 커버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멍 하나 더 사용하는 것에 비할바는 아닌 것이다.

 

어쨌거나 이 트레일러닝화는 초보가 신기에는 쪼금 거시기하다.

쿠션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나 솔라글라이드정도의 쿠션은 아니기에.

 

데미지가 올 수 있다.

호카보다는 좋지만 초보에게는 조금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무게나 구조를 감안하고 구입을 추천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 아니라면 비츄.

결론

 

내가 산거 아니고 동생이 산거 안신는다고 해서 신는거라

버리긴 뭐해서 신다보니 그립력이 좋아 그립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아웃솔이 컨티넨탈이니까.

꼭 컨티넨탈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주는 센스가 필요.

 

평발이지만 평발 데미지까지는 없고 쿠션도 그냥 무난한 수준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버릴정도는 아니기에 잘 신고 있는 부분

 

6만원대 구입이라면 적정하다라는 생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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